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 간단정리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보청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청기의 높은 가격으로 구입조차 망설여지는데요. 하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릴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으시면 최대 131만 원까지 보조금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일단 보청기 지원금액부터 알아보고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청 방법이 다소 복잡할수 있으니 집중해서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지원금액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은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을 대상으로 최대 131만 원의 보조금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대상

-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

▣ 지원금액

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층: 131만 원 전액 지원

- 보청기 구입시: 111만 원 국가보조금지원(보청기 구입비+초기 적합 비용)

- 사후관리비: 20만 원 국가보조(2년 차부터, 연 1회 5만 원 x4회)

- 추가부담금: 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층는 최대 131만 원 전액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나. 일반 보험 가입자(본인부담 10%): 117만 9천 원

- 보청기 구입 시: 99만 9천 원 국가보조지원(보청기 구입비+초기 적합 비용), 11만 1천 원(본인부담 10%)

- 사후관리비:  18만 원 국가보조(2년 차부터, 연 1회 4만 5천원 x4회), 2만 원(본인부담 5천 원x4회)

- 추가부담금: 국가보조금 131만 원 기준 본인 부담금 10%(131,000원)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같은 경우는 본인 부담금 10%가 발생하며, 총 117만 9천 원까지 지원금이 지원됩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청각장애 등록을 필히 하셔야 해요.

청각장애 진단 절차

-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

- 이비인후과 방문 PTA 순음, ABR 검사, 어음 검사(3회)를 받고, 검사가 완료되면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서를 발급

- 다시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서, 신분증 사본, 사진 2매를 제출. 이후 건강보험공단에 장애심사 후에 통지를 받게 되면 복지카드를 발급

 

기초생활수급, 차상위층 신청방법

1.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이비인후과 방문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

2. 관할 주민센터 방문 보조기기 지원대상 적격 통지서 발급

3. 전문 보청기판매센터에 방문 보청기 구입(구입 영수증, 의료기기 품목허가증,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서, 보청기 바코드 사진)등의 증빙서류를 센터에 요청을 해서 받음

4. 보청기를 구입 후 이비인후과 재차 방문 음장 검사 결과가 포함된 보조기기 검수확인서를 발급

5. 주민센터에 다시 방문 보조기기 처방전,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바코드 사진, 품목허가증, 구입 영수증, 판매업 신고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신청방법

1. 이비인후과 방문(위 1번과 동일)

2. 전문센터 방문 보청기 구입(위 3번과 동일)

3. 이비인후과 재차 방문(위 4번과 동일)

4.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 보조기기 처방전,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바코드 사진, 품목허가증, 구입 영수증, 판매업 신고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한 후 지원금 수령(제출 후 7일 이내 보조금 수령)

지금까지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보청기는 최근 기술의 발전이 발달함에 따라 청각장애 시에도 큰 어려움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비싼 보청기 가격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내용 잘 참고하셔서 보청기 구매하실 때 보조금 지원받으셔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IRP 퇴직연금 장점 단점